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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회지

2022년 5월 '생명사랑' 상담원 소식지(표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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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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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나다


박진영(길 위에서 만나다참가자 )

부산의 아름다운 길밴드에서 글을 읽다가 우연히 접했습니다.

걸음으로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 위에서 만나다>’?! 부산생명의전화?!

처음 들어본 기관명과 처음 접하는 프로그램!

낯설고 생소했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프로그램에 저도 모르게 덜컥 신청해버렸습니다~^^

저는 20219월부터 20222월까지 5개월간 청년 갈맷길 원정대로 갈맷길 22구간 700리를 완주했기에 길에 대한 호기심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길이라도 계절마다 날씨마다 다르고 누구와 함께 걷느냐에 따라 또 다르다는 걸 알기에 새로운 분들과 만나 걸어갈 길이 기대되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알아본 비영리기관 ()부산생명의전화 365, 24시간 전화상담실(1588-9191) 운영. 생명존중/자살예방 활동과 부산시민들의 정서/심리 안정을 위하여 상담실 운영. 이렇게 좋은 기관이 있었다니,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있었다니, 근데 그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만남을 기다렸습니다~!

 

<317일 첫번째 만남>

어떤 분들이 올까? 어떻게 인사 나누지? 두근두근... 만나러 가는 길이 마냥 설렜습니다~*^^*

약속한 집결지에 도착했더니 일반적인 걷기와 달리 길을 걷기 전에 애칭을 정하고 그 뜻을 소개하며, 시작할 때 감정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저는 애칭을 감사랑으로 정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합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평범한 통성명이 아닌 각자가 좋아하는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짬뽕과 짜장팀으로 나눠 출발했는데 저는 짬뽕팀을 선택했고 또래 짝꿍을 만났습니다.

송정역에서 걷기 시작해서 해안열차와 다릿돌 전망대를 보고 파도소리도 원없이 들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숲속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며 자존감을 충전하고, 간단한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까지 가져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웃음소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넘쳤고 최종 목적지까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도착했습니다. 저의 출발지 감정은 기운이 넘치는이었는데 도착지에서는 만족스러운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감정을 나누는데 처음에 피로감으로 시작했던 길동무가 행복함으로 바뀐 것을 보고 다들 뿌듯해했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열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보조배터리까지 선물을 받으며 몸도 맘도 충전한 하루였습니다


처음 행사의 기억이 좋아서 지난 행사에서 알게 된 길동무와 친구가 되어 두 번째 행사에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집결지인 구포지하철역에서 2022 감동진 갤러리 지역작가 초대전 "동심의 정원" 관람을 시작으로 첫 인사를 하며 오늘의 감정 색깔을 이야기했습니다.

저의 감정색깔은 평상시에 좋아했던 핑크, 출발지 감정은 들뜬에서 도착지에서는 속 편한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팀을 나눴는데 저와 친구는 양념게장을 선택해서 선발대로 걸었습니다.

화명생태공원을 여유롭게 걸으며 민들레 홀씨도 불어보고 청보리밭, 밀밭, 봄꽃, 물닭, 왜가리, 오리 등 멋진 풍경을 보며 봄을 만끽해 보았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에 푸드 테라피로 오감을 자극하며 서로의 느낀 점을 나눠 보았습니다. 같은 것을 갖고도 사람마다 얼마나 다르게 느끼고 표현하는지... 새삼 천인천색 만인만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행을 떠나요!’ 활동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기도 하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 한 후 'One Step One Life' 키링과 팔찌 굿즈를 선물 받고, 제비뽑기로 2명을 뽑아 불평없이 살아보기책을 선물로 주셨는데 운이 좋게 제가 당첨이 되어 엄청 기뻤습니다. 의미 있는 행사에 뜻 깊은 굿즈까지 선물로 받으니 그저 감사가 넘쳤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걷기를 통하여 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생명사랑의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참여하게 되어 참 행복 했습니다~! 앞으로 하는 캠페인에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부산생명의전화라는 좋은 기관과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같이 함께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새로 만난 사람들~

새로 얻은 기운들~

새로 알게 된 좋은 단체~

"생명은 소중하다. 불평없이 살아보자!!!"



박진영선생님은 감사랑 나눔을 좌우명으로 삼고 개인 사업, 액자 카페, 학원 수업 등 여러가지 일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즐겁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또 부산생명의전화 길 위에서 만나다걷기 캠페인을 열심히 홍보해주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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