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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호)프로그램탐방 - 『친구야 손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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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07회 작성일 200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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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탐방 >

『친구야 손 잡자!』 (2003년도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 집단 따돌림의 예방과 치료, 상호협력적 지지체계구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

『친구야 손 잡자!』는 기존의 집단 따돌림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과는 다른 접근방식으로 피해, 가해, 일반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2003년 4월부터 6월까지 구서여중 3학년 6반 40명의 학생과 8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1차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2차는 준비중에 있다.
  집단따돌림의 문제가 이슈화됨과 동시에 각 학교에 자리잡고 있는 집단 따돌림의 문제를 학교자체적으로 해결하기는 역부족이므로 재량학습 시간을 이용한 『친구야 손 잡자!』의 수요는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그 인가가 대단했다. 또한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체계가 미약한 낙후된 지역의 학교에서는 집단 따돌림 피해 가해 학생의 정서적 지원 상담과 예방이 특히 필요한 실정이므로 우리나라 현실상 정서지원 및 인성교육부분에서 그 효과성이 높은 학교사회사업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1. 특징

  1) 집단따돌림 예방과 치료가 목적- 집단따돌림 피해, 가해, 일반청소년 모두 참여.
  2) 재량학습시간 이용- 기존 수업시간의 인식전환, 또래집단 간의 높은 홍보효과.
  3) 좋은 친구관계 모델 제시 및 또래상담자 역할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2. 교육체계

  1) 대상 및 인원 - 상/하반기 각각 한 학교의 한 학급이 대상 (한 학급당 약35명)
  2) 내용 - 집단활동 8회, 캠페인 1회, 소식지 만들기 1회
  3) 평가도구 - 사전사후검사실시 (소오시오그램, 공감능력검사, 대인관계검사등)

3. 수행인력

  1) 프로그램 담당자 - 김 진 (부산생명의전화 사회복지사)
  2) 프로그램 진행자 - 이성실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석사, 상담심리전공)
  3) 자원봉사자 - 상담심리 및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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