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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생명사랑'_상담원 소식지 표지글

작성일 20-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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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담원양성교육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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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동안 하루도 끊어지지 않고 자원봉사자들로

이어져 온 일이기에

이 일을 지탱하는 봉사자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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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순(43기)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싱그러운 초록이 더욱 짙어져 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오래 전부터 생명의전화를 잘 알고 있었고, 그 곳에서 하는 일이 소박하지만 세상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3년 동안 하루도 끊어지지 않고 자원봉사자들로 이어져 온 일이기에 이 일을 지탱하는 봉사자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요. 올해 4, 드디어 시민상담 교실을 통해 상담에 관한 교육을 받고 부산생명의전화 일원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니 오래된 숙제를 끝낸 후련함과 늘 존경했던 봉사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기쁨을 함께 느낍니다.

견습상담을 하던 날, 긴장과 두려움으로 내담자의 목소리를 기다렸고 두서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내담자에게 불안함을 느꼈지만 나와 통화하는 이 시간만이라도 편안해지길기도하였고 이후에도 안정된 삶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긴 시간 세상과 자신의 인생에 화가 난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 내담자에게 애착과 연민을 갖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 내 삶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이제 나이가 들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 몇 년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나의 삶을 기대해 봅니다.



43기를 수료하고 7월 상담의 첫발걸음을 떼는 이덕순 선생님은

행복한 바이러스를 주변에 널리 퍼뜨리는 마음 넉넉한 분입니다.

비어있는 5교대를 보시고는 안타까워하며

그 자리에서 신청해 주셔서 저희를 놀라게 하셨답니다.

오래오래 아픈 내담자의 마음을 보살피는

훌륭한 상담원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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